네트워크와 OSI 참조모델

네트워크

효율적인 데이터 전송을 위한 장비와 장비간의 연결을 칭함
프로토콜

데이터 전송시 필요한 규칙 및 약속을 미리 정의한 도구
외부와 통신 시 IP 프로토콜을 사용하면 Encapsulation과 Decapsulation을 통해 데이터 전송 가능.
Encapsulation, Decapsulation

데이터(PDU-Protocol Date Unit)를 패키지화, 해제하는 과정.
OSI(Open System Interconnection) 참조 모델

컴퓨터 응용프로그램 정보가 다른 컴퓨터 응용프로그램으로 어떻게 이동하는지 설명.
네트워크 설계를 위한 프레임워크 제공(호환성)
네트워크 장애 발생 시 (트러블슈팅) 해결방법에 접근하기 위해 필요.
Upper Layer

데이터 생성을 담당
Lower Layer

데이터 전송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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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주소 및 서브넷마스크

IP Address - 네트워크 계층에서 사용되는 주소. IP 헤더에 포함된 데이터 주소.

  • IPv4: 32bit(2^32), 8bit씩 4개의 octet
  • IPv6: 128bit(2^128), 16bit씩 8개의 field

Subnet Mask - IP주소에 대한 네트워크 아이디와 호스트 아이디를 구분하기 위해 사용.

IP AddressSubnet MaskNetwork IDHost IDIP 주소 개수
13.13.10.1255.0.0.013..13.10.12^24
13.13.10.1255.255.0.013.13..10.12^16
13.13.10.1255.255.255.013.13.10..12^8
13.13.10.1255.255.255.25513.13.10.1-2^0
0.0.0.00.0.0.0-0.0.0.02^32

Unitcast Address

  • A Class: 첫번째 필드의 2진수 값 중 맨 앞이 0이라는 공통비트라면 A Class로 정의. (00000000 ~ 01111111)
  • B Class: 첫번째 필드의 2진수 값 중 맨 앞이 10이라는 공통비트라면 B Class로 정의.
  • C Class: 첫번째 필드의 2진수 값 중 맨 앞이 110이라는 공통비트라면 C Class로 정의.
  • D Class: 첫번째 필드의 2진수 값 중 맨 앞이 1110이라는 공통비트라면 D Class로 정의.
  • E Class: 첫번째 필드의 2진수 값 중 맨 앞이 1111이라는 공통비트라면 E Class로 정의.

Network Name: 호스트 아이디 전체가 0인 주소

ex) 192.168.1.1/24 -> 192.168.1.0

Subnet Broadcast Address: 호스트 아이디 전체가 1인 주소

ex) 192.168.1.1/24 -> 192.168.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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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e zur Macht - Fridrich Nietzsches

Friedrich Nietzsches(프리드리히 니체)는 모든 존재하는 것들을 살아있으며 생명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상정한다. 이런 생명의 존재를 가능하게 설명해주는 요소가 바로 “Wille zur Macht(힘에의 의지)”이다.

이것이 바로 니체 본인 철학의 대표개념으로 작용한다. 니체가 이야기하는 모든 사회, 정치, 자연 현상들은 모두 유일하게 힘에의 의지로 설명될 수 있기 때문이다.

힘에의 의지는 모든 존재하는 것들을 자체적으로 살아있게 만드는 개념으로서 곧 “Wille zur lebendigen Kraft”이다. 또한 살아있다는 것은 곧 무언가의 ‘주인’이 되고자 하는 의지이며, 경험작용으로서 생존을 위해 더욱 강해지고자 하는 의지이다. 즉, 힘에의 의지는 존재하는 대상에 대한 명명일 뿐 아니라, 생성하는 존재에 대한 명칭이기도 하다.

힘에의 의지는 존재하는 자가 가지고 있는 힘의 내적 세계를 보완하고 통제하는 힘이기도 하다. 이것을 좁은 범위의 개개인에게 적용시켜보면, 의지가 통하는 곳은 자아와 감정, 신체에 해당하며 그것을 조절할 수 있는 힘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결국 힘에의 의지라는 것은 인간 내부에 존재하는 모든 요소들을 관철하는 ‘내적 통제형 인간’을 향하는 의지이며, 이것을 추구하다 보면 내부에 상정되어 있는 존재자로서의 자아를 성장하고 강해질 수 있게 만든다.

해석하기에 따라 부정적이고 불편하게 보일 수 있는 말임에도, 나는 이 말을 통해 나의 내적 모든 것을 통제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자연과학시대의 인간으로서 희망을 가지게 된다. 어설프지 않게, 휘둘리지 않으며 내가 나를 내적 통제형 인간으로 거듭나게끔 하도록, 힘에의 의지를 가슴속에 품고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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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szt, Legend No.2, S.175

Franz Liszt - Legend no.2, S.175
부제 - 물 위를 걷는 파올라의 성 프란체스코

리스트의 두 개의 전설 중 두 번째 작품으로, 첫 번째 전설 ‘새들에게 설교하는 성 프란체스코’에 비해 훨씬 화려하고 드라마적이다. 이 작품의 배경은, 메시나 해협을 건너는 뱃사공이 성인 프란체스코에게 “당신이 정말로 성인이라면 물 위로 걸어가시오”라고 말한 것에서 시작한다. 그러자 성 프란체스코는 자신의 겉옷을 물위에 펼친 뒤 그 일부를 돛으로 올려 세우고, 지팡이로 이를 고정시켜 반대편 물가로 안전하게 걸어서 건너갔다는 이야기이다.

잔잔한 물결에서 시작하여 거센 파도를 지닌 바다를 연상시키는 화음과 진행은, 물 위를 건너는 기적을 드라마틱하고 더욱 강렬하게 증폭시킨 뒤, 화려하고 성스러운 고양감으로 결말을 맺는다.

2016.09. Piano in Yonsei 13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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