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캠프 AI Tech 1주차 회고 (2021-08-02 ~ 2021-08-06)
강의내용
- 강의정리 및 강의노트는 저작권상 이유로 공개하지 않습니다.
진도
- 파이썬기초 -> Numpy -> Pandas
- AI 기초수학 -> 벡터 -> 행렬 -> 경사하강법 -> 확률론 -> 통계학 -> CNN -> RNN)
개선할 사항 및 자기성찰
- Python에 익숙하다고 자만하며 강의를 대충 들었다.
- 아예 모른다고 할 수 있는 것들도 별로 없었고, 처음 들어보는 것도 없었으나 실제 코딩할 때는 강의를 다시 돌려보는 모습을 보며 아직 자만할 때가 아니라고 느꼈다.
- 특히 Python pickle과 logging 패키지를 사용한 영속성 객체관리 및 로거사용법과 같이 찾아보면서 할 수 있는 수준으로만 그쳐있는 지식들을 한 번쯤은 파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 위에 언급한 Pickle과 Logging과 같은 자주 사용될 수 있는 친구들은 Baseline을 따로 만들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수학에 좀 더 익숙해지기
- 머리를 쓰지 말고 손으로 풀어보자.
- 선형대수/확률론/통계학 세 과목만큼이라도, 반드시 따로 공부를 더 해야한다.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 내용
- AI Math 전체.. (책을 구입해서 차근차근 또 봐야겠다.)
- 자연상수와 관련된 계산공식들 (Log, Sigma, Exp 같은..) 꼭 알아둘 것!
- L2 norm
- Maximum Likelihood Estimation
- Bayesian Statistics & Probability
과제 수행과정과 결과물
- 5개의 필수과제와 3개의 선택과제, 9번의 퀴즈
분류해결 여부 or 결과
필수과제 1 ~ 5, 선택과제 1, 3 | O |
선택과제 2 | X |
퀴즈 1, 8, 10 | 80점 |
퀴즈 2, 5, 6, 7, 9 | 100점 |
퀴즈 3~4 | 60점 |
Facts (사실, 객관)
- 필수과제의 경우, 너무 구현에만 급급해서 좋은 코드를 짜지 못했다.
- 예외처리 레벨을 어느정도까지 했어야 할 지 많은 테스트를 하지 못했다.
- Pythonic한 코드를 작성하려고 노력하지 않았다. (for문 남발)
- 절차지향적인 코드로만 작성하였다.
- 돌진형개발 습관을 버려야되는데 그러지 못했다.
- 퀴즈를 모두 만점받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다.
- 9개의 퀴즈가 모두 AI Math 관련이었는데, 틀린문제를 보면 대부분 수식을 묻는 것이었다.
Feelings (느낌, 주관)
- 필수과제의 난이도는 쉬운 편이었으나, 선택과제는 체감상 너무 어려웠다. (필수과제는 파이썬, 선택과제는 수학)
- Baseline의 경우는 매우 공들여서 작성되었다는 것이 한눈에 느껴졌으나 그에 걸맞는 코드내용을 작성하려고 노력해야할 것 같다. 변명하자면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 Colab은 너무 불편하다. 화면분할 안되나..?
Findings (배운 점)
- 필수과제 구현 시 너무 급하게 하느라 모든 요구사항들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코딩을 하다가 수많은 에러를 만나게 되었다. 특히 잘 작성했다고 생각했어도 테스트케이스에서 걸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다. 이미 추상화가 되어있는 함수들이기 때문에 적어도 과제작성자의 의도를 한 번쯤은 파악하고 들어가자.
- backpropagation 의 공식 유도
- 이름만 알고 있었던 최대가능도의 공식들과 활용예제
Affimation (자기선언)
- 앞으로도 계속 수학관련된 문제에서 낭패를 볼 것 같으니 각오하고 할 수 있을 때 공부해놓자. 제발!
- 앞으로는 돌진형 개발을 ‘절대’ 하지 않겠다. (TDD가 가능하게끔 테케도 전부 주는데 왜 안했니??)
- 퀴즈 대충보지 말자. 100점 안맞으면 창피하다.
피어세션
첫 피어세션
모든 다른 조들도 마찬가지였겠지만 너무너무 어색했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 줌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해야 하는데, 이게 수학보다 어려운듯. 그래도 어찌저찌 서로에 대해서 조금씩 알게되고 있고, 조금씩 말도 많이 할 수 있다는게 신기하면서 재밌는 부분이다. 그리고 모두가 실력자들이다. 굿굿
내가 첫 번째 모더레이터로 찍혀서 어떻게 대화를 주도해보고 그러긴 해봤지만, 역시 너무 어렵다. 제대로된 역할 수행을 하지 못한 것 같아서 팀원들에게 죄송하다. 뭔가 이것저것 막 시도를 해보고 싶은데 강의와 과제와 병행하려니 다른 시도를 할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것 같다. 아직 첫 주밖에 안돼서 그런거겠지?
그래도 팀 레포지토리도 만들고, 회의록과 그 외 협업에 쓰면 좋을만한 것들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만들어보고 있다. 아직 뭔가 제대로된 활동을 피어세션에서 하진 않지만 점점 잘 하게 되겠지!!
멘토님
말이 필요없다. 너무 갓갓이다. 솔직히 “멘토 뽑기운이 중요하다” 라는 좀 기분나쁠 수 있는 이야기를 여기저기서 들었는데 우리 멘토님은 이번주에만 벌써 세 번이나 멘토링을 해주셨다. 첫 주고, 방학이셔서 특별히 시간을 더 써주셨는데 덕분에 팀원분들과의 어색한 분위기를 조금은 풀 수 있었고, 우리끼리 회의만 했으면 답이 없었을 피어세션 활동도 제시해주셨다. 말이 필요없다면서 길었는데, 아무튼 너무 좋다!!
학습회고
Feelings (느낌, 주관)
- 위에서 작성했듯이 이번 주 학습은 파이썬 복습과 인공지능 기초수학이었다. ‘기초’라면서. 수학 왜이렇게 어렵니.
- 복습은 커녕 1회 수강도 간신히 했다. 시간 확보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 원래의 시간표대로 삶을 진행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 강의듣는 시간엔 강의만 듣고 개인학습 시간엔 공부를 해야하는데 통으로 강의만 듣고 과제만했다.
- 과제를 19시 이후에 학습종료 누르고 진행해야할 것 같다. 강의듣고 정리하는 것만 해도 시간이 빠듯함.
Affimation (자기선언)
- 어떻게 쓴 얘기들이 전부 시간이 부족하다인데 학습시간 확보 잘하자! 그냥 잠을 줄여버려!
총평
- 강의를 들으며 정리를 해보고, 수식을 따라가려다 보니까 강의듣는 시간이 매우 오래걸린다.
- 파이썬 기초 강의는 쉬워가지고 두 배속으로 들을 수 있어서 괜찮았는데. AI Math는 배속도 못하고, 개어려웠다.
- 피어세션은 생각보다 만족한다. 아직은 덜 친해서 한 시간 반이 생각보다 길다고 느껴지는데, 멘토님이 내주신 과제(알고리즘문제풀이와 과제코드리뷰, 페이퍼리뷰 등)들을 하다보면 아마 피어세션 시간이 부족할 듯.
- 개인학습 시간을 잘 확보해야한다! 과제는 최대한 밤에!
- 퀴즈는 성심성의껏 보고, 돌진형 개발은 말아라! 여유를 가져보자.
부스트캠프 AI Tech 1주차 회고 (2021-08-02 ~ 2021-08-06)